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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더뎌질 것이란 전망 속에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2% 내린 37,753.31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58% 떨어진 5,022.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5% 하락한 15,683.3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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