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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곰에게 습격당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빈발하자 곰 포획과 개체수 조사를 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교부금을 지급합니다.
일본 환경성은 계획적 포획을 허용해 개체수를 관리하는 동물인 '지정 관리 조수'에 곰을 추가한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토 신타로 환경상은 기자회견에서 곰 개체수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사람의 생활권에 곰이 나타나는 것을 막는 등 포획에만 치우치지 않는 대책을 지자체에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획이 허용되는 곰은 훗카이도에 서식하는 불곰과 혼슈에 사는 반달가슴곰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곰 습격으로 219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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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이 허용되는 곰은 훗카이도에 서식하는 불곰과 혼슈에 사는 반달가슴곰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곰 습격으로 219명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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