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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이 지난 7일에서 11일 사이 유권자 1천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두 후보가 양자 대결할 때 트럼프 46%, 바이든 45%로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월 말 같은 조사에서는 트럼프 48%, 바이든 43%로 트럼프가 오차범위보다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흑인과 라틴계 등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선은 초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지층의 작은 변화도 결과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망했습니다.
두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감도 커서 각 후보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바이든이 56%, 트럼프가 55%로 비슷했습니다.
바이든의 약점은 나이, 트럼프의 약점은 사법 리스크로 각각 뽑혔습니다
YTN 현덕수 (hyunds6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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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같은 조사에서는 트럼프 48%, 바이든 43%로 트럼프가 오차범위보다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흑인과 라틴계 등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선은 초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지층의 작은 변화도 결과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망했습니다.
두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감도 커서 각 후보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바이든이 56%, 트럼프가 55%로 비슷했습니다.
바이든의 약점은 나이, 트럼프의 약점은 사법 리스크로 각각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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