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사이버 위협 워킹그룹 회의..."긴밀 공조 지속"

한미, 北 사이버 위협 워킹그룹 회의..."긴밀 공조 지속"

2024.03.29.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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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지속적인 공조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간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린 드베보이스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이틀간 워싱턴 DC에서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북한의 사악한 사이버 행위 차단에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미 양국이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의 외화벌이 활동과 관련해 기관과 개인을 제재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국무부는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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