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토서 훈련 첫 우크라이나 조종사 5월 훈련 마쳐"

"미국 본토서 훈련 첫 우크라이나 조종사 5월 훈련 마쳐"

2024.02.19.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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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F-16 전투기 비행훈련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투기 조종사들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을 마치게 된다고 미군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미 국방전문지 디펜스원의 현지 시간 1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군 주방위군 공군 국장인 마이클 로 중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훈련 중인 우크라이나 조종사 4명의 비행훈련이 거의 끝나간다고 말했습니다.

애리조나 주방위군 대변인인 에린 해니건 대위는 미군이 지난해 10월 이후 12명의 우크라이나 조종사를 교육하고 있는데 이들은 5월부터 8월 사이에 훈련을 마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후반기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미국에서 생산한 F-16 전투기를 직접 조종하며 러시아군과 싸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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