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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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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내총생산 GDP에서 연방정부는 약 7%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셧다운이 발생할 경우 직접적인 GDP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최근 미국에서 셧다운이 발생하면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재정적자 확대와 부채 상환능력 악화로 재정 건전성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셧다운 발생은 미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도 셧다운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는 셧다운에 대한 우려로 다우존스 지수가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연방 정부의 기능 중단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지만, 경제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셧다운에 대한 공포가 과장됐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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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 확대와 부채 상환능력 악화로 재정 건전성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셧다운 발생은 미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도 셧다운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는 셧다운에 대한 우려로 다우존스 지수가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연방 정부의 기능 중단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지만, 경제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셧다운에 대한 공포가 과장됐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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