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구 1년 만에 5%↑...외국인 근로자 복귀

싱가포르 인구 1년 만에 5%↑...외국인 근로자 복귀

2023.09.30. 오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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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 근로자들이 복귀하면서 1년 만에 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싱가포르 인구는 59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5%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 인구가 출산율 사상 최저 수준 속에서도 이처럼 크게 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때 떠났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복귀했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일하거나 학업을 위해 체류 중인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건설, 조선 부문에서 외국인 노동자 채용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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