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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이 이르면 이번 주 젊은 층을 겨냥한 인공지능, AI 챗봇을 공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메타가 소셜미디어 앱 전반에 두루 이용할 수 있는 '뚜렷한 개성'을 지닌 AI 챗봇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시작하는 '메타 커넥트 콘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챗봇은 젊은 이용자들의 소셜미디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코딩 등 다른 작업을 지원하는 기술도 보유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메타의 이 같은 AI 챗봇은 수년 전부터 틱톡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을 추월하면서 젊은 이용자를 공략하는 것이 메타의 최우선 과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1월 챗GPT 출시 이후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이 부상함에 따라 메타는 다양한 앱과 메타버스에 적용하기 위해 생성형 AI 개발에 집중해 왔습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밥 더 로봇'(Bob the robot)이라 부르는 AI 챗봇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챗봇은 '뛰어난 지성과 예리한 재치, 날카로운 풍자를 지닌'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메타가 AI 챗봇을 본격 출시하게 되면 앞서 시장을 선점한 오픈AI의 챗GPT,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구글 바드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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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챗봇은 젊은 이용자들의 소셜미디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코딩 등 다른 작업을 지원하는 기술도 보유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메타의 이 같은 AI 챗봇은 수년 전부터 틱톡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을 추월하면서 젊은 이용자를 공략하는 것이 메타의 최우선 과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1월 챗GPT 출시 이후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이 부상함에 따라 메타는 다양한 앱과 메타버스에 적용하기 위해 생성형 AI 개발에 집중해 왔습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밥 더 로봇'(Bob the robot)이라 부르는 AI 챗봇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챗봇은 '뛰어난 지성과 예리한 재치, 날카로운 풍자를 지닌'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메타가 AI 챗봇을 본격 출시하게 되면 앞서 시장을 선점한 오픈AI의 챗GPT,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구글 바드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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