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호흡 한 번으로 7가지 암 진단하는 방법 임상시험 중

[세상만사] 호흡 한 번으로 7가지 암 진단하는 방법 임상시험 중

2023.06.16.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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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의사들의 공통된 목표는 질병 조기 발견

-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 암 조기 진단 방법 임상시험 진행

- 빠르고

- 간편하고

- 환자를 덜 힘들게 하고

- 전 단계 임상시험 90% 정확도

- 음주측정기에서 착안한 획기적인 진단 방법

- 환자의 호흡을 채취 후 분석하는 방식

- 채취 기기의 핵심 부품은 호흡 흡착관

- 흡착관 내부에 코팅된 물질이 증기와 가스를 포집

- 채취한 시료를 분리, 분석하는 장비

[제임스 엘리스 박사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원 : 이제 환자의 호흡 샘플이 준비돼 기기에서 실행할 준비가 됐습니다. 여기 있는 열 탈착기가 샘플을 가열하고 수술받는 환자의 호흡에서 채취한 화합물을 기기로 가져와 가열 후 혼합물을 분리하는 오븐에 넣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관심 있는 화합물을 분리하고 약 250도까지 가열하는 것입니다.]

-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오븐 여러 가지 기체 형태의 혼합물을 이동 속도 차이에 따라 분리하는 장치

[제임스 엘리스 박사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원 : 관심 있는 화합물을 분리한 후 질량 분석기로 이를 검출하는데 이 장비가 바로 우리가 관심 있는 암의 바이오마커(지표)를 실제로 측정하는 곳입니다.]

- 임상시험을 이끌고 있는 조지 한나 교수

- 환자 수백 명 대상으로 1차 임상 성공적으로 완료

- 2차 임상시험 위해 영국 내 20개 병원에서 환자 25,000명 모집

[조지 한나 교수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외과 & 암 학과장 : 종양과 종양 주변 환경은 대사물질을 생성합니다. 이런 대사산물 중 일부는 기체 상태에서 검출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를 휘발성 화합물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휘발성 화합물은 종양과 주변 환경에서 생겨 폐로 이동한 다음 호흡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이런 화합물을 감지하면 어떤 유형의 암인지, 환자가 암에 걸렸는지 또는 안 걸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지 한나 교수 "7종류 암 정확하게 구분할 것으로 확신"

[조지 한나 교수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외과 & 암 학과장 : 기체 상태의 휘발성 화합물은 종양마다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검사로 여러 암을 검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혈액 샘플을 채취하지만 신장 기능을 검사 할 수 있고 간 기능을 검사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호흡으로도 여러 암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 300℃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오븐에서 호흡 채취물 분리

[조지 한나 교수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외과 & 암 학과장 : 장기마다 배경 구조가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암의 종류와 암의 환경에 따라 대사 산물이 달라집니다. 이제 이 기술을 통해 수십억분의 1, 수조분의 1의 매우 낮은 수준에서 이러한 화합물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마치 수영장에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 기술을 사용하면 매우 낮은 수준에서 이런 화합물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일 화합물에 의존하지 않고 각 암에 대한 화합물 패널에 의존합니다.]

- 검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암 조기진단

- 전형적인 증상 보이기 전에 암 발견하는 게 목표

[조지 한나 교수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외과 & 암 학과장 : 초기 암 환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이 단계에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환자가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결정적인 증상이 있다고 말하면 너무 늦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치료가 가능할 정도의 초기 단계에, 그리고 위험 신호 증상이 나타나기 전 검사를 시작하는 걸 선호합니다.]

- "임상시험 성공하면 환자 측 치료비 부담 대폭 낮추게 될 것"

[조지 한나 교수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외과 & 암 학과장 : 예를 들어 식도암과 위암, 췌장암의 경우 현재 관행은 환자에게 내시경 검사를 권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지 지켜보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내시경 검사를 하게 할 경우 시스템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것입니다. 초기 암에 걸렸는데 너무 오래 지체하면 환자가 매우 확실한 증상을 보일 때쯤에는 말기 암이 될 것입니다. 정말이지 어느 정도가 균형일까요? 따라서 우리는 기다리기보다는 (호흡 측정기)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검사를 의뢰하고, 음성이면 환자를 안심시킨 다음 재검사를 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검사는 '대기 및 관찰'을 대체할 것입니다.]

- 구성 : 방병삼

#호흡_채취로_암_조기_진단
#새_암진단_방법_임상시험_중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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