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북미 대평원의 불청객 '슈퍼셀'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한다

[세상만사] 북미 대평원의 불청객 '슈퍼셀'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한다

2023.03.31. 오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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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8일 미국 캔자스주 러셀 스프링스에서 발생한 슈퍼셀(Supercell)

-슈퍼셀(Supercell) 매우 거대한 형태의 뇌우로 대류운(적란운)의 일종

-화면제공 : Walker Achley

-워커 애슐리 /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 기상&재난지리학 교수

"슈퍼셀은 굉장한 토네이도와 우박을 주로 생성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크다는 것은 아닙니다. 폭이 최대 20마일(32km) 정도로 비교적 작지만 매우 강력합니다. 저는 항상 땅콩에 비유하는데 땅콩은 매우 작지만 단백질, 지방, 칼로리, 에너지가 풍부합니다"

-2020년 5월 21일 미국 캔자스주 사탄타에서 발생한 슈퍼셀(Supercell)

-슈퍼셀(Supercell) 강력한 회전 상승 기류가 관측되며 뇌우 중 가장 위험한 축에 속함

-구름 아래에서는 그 거대한 규모 때문에 겹겹이 쌓은 층운처럼 보임

-이론상 전 세계 어디서든 발생 가능하지만 북미 대평원에서 가장 흔하게 관측됨

-2021년 6월 10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알렉산더에서 발생한 슈퍼셀(Supercell)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피해를 입히지만 토네이도를 품은 슈퍼셀은 재앙적 피해를 남김

-최근 미시시피주의 롤링 포크를 폐허로 만든 것도 슈퍼셀

-기상학자들 "온난화 영향으로 미국 남부 지역에서 토네이도를 품은 슈퍼셀 더 많이 발생할 것"

-구성 방병삼

#슈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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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_대평원의_불청객_슈퍼셀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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