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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차이 총통 경유 방문은 관행 따른 것...중국 과잉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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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차이 총통 경유 방문은 관행 따른 것...중국 과잉 반응"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의 경유 형식 미국 방문을 놓고 중국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중국이 과잉 반응하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브리핑에서 차이 총통의 경유 형식 방미는 오랜 관행일 뿐 아니라 타이완과의 비공식 관계에 부합하고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과도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매카시 하원의장을 만나는 것과 관련해서도 타이완 고위직이 미국을 경유하는 동안 미국 의원들과 만나는 것은 표준 관행에서 일반적이라며 중국은 이런 일상적이고 오랜 관행에 과잉 반응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차이 총통의 미국 경유는 사적이고 비공식적인 것으로 새로운 게 아니라며 차이 총통의 안전과 편의, 명성을 고려해 이뤄지는 것이라는 점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앞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도 미국 경유 방문은 흔한 일이라며 중국이 이를 빌미로 타이완에 공격적인 행동을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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