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서방 첫 전차 지원 120~140대"

우크라이나는 서방으로부터 지원받는 첫 번째 전차 물량이 많게는 140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전차 연합 구성원은 모두 12개 나라로 지원받는 전차는 120~140대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쿨레바 장관은 이번 지원은 끝이 아니며 추가 지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챌린저2 14대 지원을 시작으로 미국 에이브럼스 31대, 독일 레오파르트2 14대 등 서방 여러 나라가 주력 전차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