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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한 뒤 하루 만에 이를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FP·로이터통신 등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내 위치를 캐냈던 계정들의 정지 처분이 해제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지금 당장' 그들의 계정을 복구할지, 또는 '일주일 뒤'에 복구할지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 참여자 369만 명 가운데 59%가 '지금 당장' 복구한다는데 투표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머스크가 지난 14일 자신의 전용기 위치를 추적하던 계정을 정지한 것이 발단이 됐는데, 머스크는 이 계정으로 가족들이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한 기사를 쓴 언론인들의 계정들도 정지시켰습니다.
정지 대상에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등 유력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포함돼 있었고, 유엔과 EU, 국제언론단체들은 머스크가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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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는 머스크가 지난 14일 자신의 전용기 위치를 추적하던 계정을 정지한 것이 발단이 됐는데, 머스크는 이 계정으로 가족들이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한 기사를 쓴 언론인들의 계정들도 정지시켰습니다.
정지 대상에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등 유력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포함돼 있었고, 유엔과 EU, 국제언론단체들은 머스크가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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