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본 빌드업...가나전서 재검증 [스포츠텔링]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2차전 상대,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입니다.

첼시 레전드 에시엔으로 우리에 익숙한,
또 카메룬, 세네갈에 이어
아프리카 역사상 세 번째
월드컵 8강 진출국이기도 한데요.

피파 랭킹은 61위,
랭킹 28위인 우리 나라보다는
꽤 뒤쳐져 있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8년 전, 브라질 월드컵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우리 대표팀을 4대 0으로 완파하며
매운 맛을 보여주기도 했죠.

다만 가나의 성공을 이끈
영광의 세대는 하나둘 그라운드를 떠난 상황.
여기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대회 직전에야 결정된
이중국적 선수들의 대거 합류까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8년 만의 리턴 매치.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스포츠의 세계,
이번엔 가나의 모든 걸 살펴봅니다.



기획 : 박광렬(parkkr0824@ytn.co.kr)
촬영 : 안용준(dragonjun@ytn.co.kr), 손민성(smis93@ytn.co.kr)
편집 : 이형근(yihan3054@ytn.co.kr)
그래픽 : 김현수(kimhs436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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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