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갱단 폭력사태 악화...대사관, 교민에 철수 권고

아이티 갱단 폭력사태 악화...대사관, 교민에 철수 권고

2022.09.29. 오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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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갱단의 심각한 폭력 행위로 중대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 외교당국은 아이티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교민들에게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이웃 나라로 철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이티는 광범위한 연료난으로 은행 업무나 송금, 응급 의료, 인터넷·통신, 교통수단 등 필수적인 서비스가 제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부 연료비 인상 방침에 대한 시민 반발 이후 무장 갱단이 연일 거리로 나와 소요 사태를 일으키고 있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인 전력 부족 가능성이 더 커지는 등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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