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점령한 마리우폴, 이번엔 전염병 우려

러시아 점령한 마리우폴, 이번엔 전염병 우려

2022.05.23.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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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당국이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시장은 많은 주민이 식수 부족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오·폐수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처지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시 전역에 급하게 판 무덤이 널려 있다"며 "여름에 비가 오면 온갖 병균이 강과 바다, 식수원으로 흘러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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