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또 사라지는 美 슈퍼마켓...공급망 위기 재연

식료품 또 사라지는 美 슈퍼마켓...공급망 위기 재연

2022.01.24. 오전 01: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식료품 또 사라지는 美 슈퍼마켓...공급망 위기 재연
AD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미국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이 또 사라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각 23일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식료품 공급망 위기가 재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월 둘째 주 미국 소매점들의 식품 재고율은 86%로, 재고율이 90% 이상이었던 코로나19 사태 이전은 물론이고, 지난해 여름보다도 악화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음료와 냉동 과자, 냉장 반죽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재고율이 60~70%로 추락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식품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물류 업계도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