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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전문가들 "미국과 디지털 냉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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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전문가들 "미국과 디지털 냉전 대비해야"
중국 경제 전문가들이 미국과의 디지털 냉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정부 경제자문기구인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장모난 수석연구원은 최근 열린 화상 포럼에서 "디지털 경제가 중국과 미국 간 전략적 경쟁의 다음 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으로 오는 반도체와 산업 소프트웨어의 선적을 막을 수 있으며 공급 차단은 중국에 치명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광야오 전 중국 재정부 부부장도 이 자리에서 미국이 마음에 맞는 나라들을 규합해 개방적이고 안전한 인터넷 동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인터넷을 양분해 두 개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이나 양자통신 같은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변화는 기술과 경제 문제를 국가안보와 밀접하게 통합시킨다"며 "중국과 미국은 그런 문제와 관련해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은 6세대 이동통신과 빅데이터 센터 등을 적극 추진해 국내총생산 대비 디지털 경제 비중을 오는 2025년까지 10%까지 높이는 '디지털 경제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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