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홍콩, 코로나 감염 우려해 햄스터 안락사 명령

[세상만사] 홍콩, 코로나 감염 우려해 햄스터 안락사 명령

2022.01.19.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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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햄스터 2천 마리 안락사 결정

-애완동물 가게 직원 3명이 햄스터로부터 코로나 델타 변이 감염 의심되자 조치

- [렁 쉬파이 / 홍콩 농수산자연보호부 부서장 : 78마리의 햄스터, 친칠라, 토끼를 검사했는데 추출된 샘플 중 11개는 예비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든 양성 샘플은 햄스터에서 나왔습니다.]

-"네덜란드산 햄스터들의 바이러스에서 애완동물 가게 직원과 같은 유전자 타입 발견"

-"동물과 사람 간 감염 명백하지는 않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

- [렁 쉬파이 / 홍콩 농수산자연보호부 부서장 : 가게 창고에 있는 모든 동물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한 후 인도적으로 안락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공공 안전과 건강 위험을 고려해 조처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홍콩에서 햄스터를 판매하는 모든 애완동물 가게도 잠정 폐쇄해야 합니다.]

-성급하고 가혹한 결정이라며 안락사 반대 청원도 쇄도

-[홍콩 성시대 수의과 교수 : 실증적 증거 없는데도 내려진 가혹한 조치, 두려움에 애완동물 집단 유기할까 우려돼….]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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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_Kong_to_cull_2,000_hamsters_after_COVID-19_outbreak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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