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미국 최고령 참전용사의 장례식

[#세상만사] 미국 최고령 참전용사의 장례식

2022.01.17.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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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5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화면제공 : WWL-TV

-최고령 참전용사의 장례식

-2019. 9. 12 뉴올리언스_국립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

-당시 110번째 생일을 맞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로렌스 브룩스 씨

-국립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이 2014년부터 계속 열어온 노인의 생일잔치

-[스티븐 왓슨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장 : 가장 나이가 많은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가 국립 제2차 대전 박물관이 있는 이곳 뉴올리언스에 살고 계십니다.]

-1940년 징집됐다가 1941년 제대했지만 일본의 진주만 공격 이후 재입대

-[로렌스 브룩스 /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2021. 9. 8 인터뷰 : 나는 '퀸 메리'라는 큰 배를 탔습니다. 그 배는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더니 호주 어딘가에 우리를 내려놓았습니다.]

-1945년 8월 군 복무 마친 뒤 지게차 운전사로 일하다 70대에 은퇴

-노인이 한결같이 말하는 장수비결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하는 것"

-브룩스 노인의 생활신조 "최선을 다하되 능력 밖이 일에 대해선 걱정하지 말라"

-[로렌스 브룩스 /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지난 2019. 9. 12) :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 그중 일부는 기억하고 일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일부는 기억하고 싶고 일부는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바네사 브룩스 / 로렌스 브룩스의 딸 : 아버지가 100살이셨을 때 여쭤봤어요. '얼마동안 더 사실 수 있겠어요?'하고 물어봤더니 112살 아기가 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2년 더 남았네요. 112살까지 사신다는 약속을 지키실 거 같습니다.]

-1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에서 열린 브룩스 노인의 장례식

-노인은 자신이 예상한 대로 11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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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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