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 대사관 "中 요소수 관련 조치 사전 인지 못 해 죄송"

주중 한국 대사관 "中 요소수 관련 조치 사전 인지 못 해 죄송"

2021.11.29. 오후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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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 대사관은 지난달 나온 중국의 요소 수출 검사제도가 사실상 수출 중단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고위 관계자는 오늘 개별 품목에 대한 중국의 수출 규제 조치가 본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런 문제를 시스템이 아닌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정부도 이번 파문을 계기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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