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규 확진, 열흘 만에 다시 4천 명대

베트남 신규 확진, 열흘 만에 다시 4천 명대

2021.10.25.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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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천 명대를 유지해온 베트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 만에 다시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어제(24일) 신규 확진자가 4천28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966명이 호찌민에서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극도로 침체를 보이는 경기를 되살려야 한다는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지역별로 방역 조치가 완화돼왔습니다.

하노이시는 지난 14일 음식점 내 식사와 호텔 영업, 대중교통 운행을 재개했고, 호찌민시도 이달 들어 공단 내 생산시설 조업과 건설 공사 재개를 허가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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