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중국 주요 발전소의 발전용 석탄의 비축분이 천131만 톤으로 15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 같은 상황은 중국 당국의 비수기 발전용 석탄 비축 기준 20일보다 적은 것이라면서, 조사 시점인 지난 21일 이후 현재는 상황이 더 나빠졌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인용한 '시노링크 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18억5천만 톤의 발전용 석탄이 필요하지만 최대 3억4천400만 톤이 부족해 19%가 모자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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