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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교통사고가 났을 때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연예전문 매체 TMZ가 보도했습니다
TMZ는 경찰이 차량과 사고 현장, 블랙박스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가운데 몇 가지 문제가 있는 증거를 찾아냈으며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조사에 관여 중인 소식통들을 인용해 우즈가 충돌 현장에 이르기 전까지는 정상적으로 운전했지만, 통제력을 잃은 시점에는 액셀만 밟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맨 처음 도착한 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에 대해 운전에 장애가 있다는 증거도 없고 음주 흔적도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본적인 음주나 약물 조사도 하지 않는 등 초기 사고 조사는 허점을 보였는데 수술 후 깨어난 우즈는 자신이 운전을 했는 지 기억을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 12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GV80 SUV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전복 사고로 다리가 복합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수술 후 현재는 자택에서 회복 중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TMZ는 경찰이 차량과 사고 현장, 블랙박스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가운데 몇 가지 문제가 있는 증거를 찾아냈으며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조사에 관여 중인 소식통들을 인용해 우즈가 충돌 현장에 이르기 전까지는 정상적으로 운전했지만, 통제력을 잃은 시점에는 액셀만 밟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맨 처음 도착한 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에 대해 운전에 장애가 있다는 증거도 없고 음주 흔적도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본적인 음주나 약물 조사도 하지 않는 등 초기 사고 조사는 허점을 보였는데 수술 후 깨어난 우즈는 자신이 운전을 했는 지 기억을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달 23일 오전 7시 12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GV80 SUV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전복 사고로 다리가 복합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수술 후 현재는 자택에서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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