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에 미국 백악관의 개입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서류를 지난주 백악관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1일 보도했습니다.
이 서류에는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미국 내 수입 금지 10년' 명령을 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결정이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국제무역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정책적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LG 측도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의 무역 관련 인사들을 만나 국제무역위원회의 결정이 번복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서류에는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미국 내 수입 금지 10년' 명령을 내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결정이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국제무역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정책적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LG 측도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의 무역 관련 인사들을 만나 국제무역위원회의 결정이 번복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