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8천억 원짜리 복권 주인 나와...역대 6번째 큰 금액

미국에서 8천억 원짜리 복권 주인 나와...역대 6번째 큰 금액

2021.01.22. 오후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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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금 8천억 원의 주인이 4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편의점에서 복권을 산 한 주민이 숫자 6개를 모두 맞혀 단독으로 1등에 당첨됐습니다.

당첨금은 29년간 연금 형식으로 나눠 받을 경우 7억3천110만 달러, 우리 돈 8천억 원이고 한꺼번에 받으면 5억4천680만 달러, 우리 돈 6천억 원입니다.

이는 미국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을 포함해 사상 6번째로 큰 금액인데, 파워볼만 따져도 사상 4번째로 큰 당첨금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한편 메가밀리언도 4개월째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무려 9억7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7백억 원으로 불어났는데 현지 시간으로 22일 밤 추첨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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