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의장국 사우디 국왕 "코로나 백신, 공평하게 이용해야"

G20 의장국 사우디 국왕 "코로나 백신, 공평하게 이용해야"

2020.11.22. 오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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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이용을 강조했습니다.

살만 국왕은 현지시간 21일 G20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우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치료에서 이뤄진 진전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G20 지도자들은 모든 사람이 적절한 가격으로 공평하게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가 주최하는 G20 정상회의는 이틀간 화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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