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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신작의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에 걸려 영화 촬영이 중단됐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패틴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영국에서 진행 중이던 배트맨 촬영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베니티페어 등이 보도했습니다.
워너브러더스는 현지 시각 3일 성명을 내고 "배트맨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여 규정에 따라 격리됐다"며 "배트맨 촬영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하는 '배트맨' 신작은 내년 10월 1일 개봉 예정인데 주연 배우 확진이라는 돌발 변수가 발생하면서 제작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영국 국적의 배우 패틴슨은 흡혈귀와 10대 소녀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었고, 최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패틴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영국에서 진행 중이던 배트맨 촬영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베니티페어 등이 보도했습니다.
워너브러더스는 현지 시각 3일 성명을 내고 "배트맨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여 규정에 따라 격리됐다"며 "배트맨 촬영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하는 '배트맨' 신작은 내년 10월 1일 개봉 예정인데 주연 배우 확진이라는 돌발 변수가 발생하면서 제작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영국 국적의 배우 패틴슨은 흡혈귀와 10대 소녀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었고, 최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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