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기원 조사 위해 전문가 2명 중국으로 파견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 위해 전문가 2명 중국으로 파견

2020.07.10.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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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각 10일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해 전문가 두 명을 발원지인 중국으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정례 화상 브리핑에서 전염병학자와 동물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대가 이번 주말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조사를 위한 방문지는 중국 측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대변인은 모두가 관심을 두는 큰 이슈 중 하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넘어온 것인지, 또 어떤 종에서 인간으로 넘어왔는지라면서 "중간 매개체가 있었는지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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