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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깜짝 개선...뉴욕증시 일제히 급등 마감
Posted : 2020-06-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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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실업대란으로 치닫던 미국 고용시장이 대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일자리가 250만 개 늘었고, 실업률도 떨어졌습니다.

뉴욕 증시도 고용 지표 호조 소식에 힘입어 크게 올랐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고용 지표는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비껴갔습니다.

750만 개 감소가 전망됐던 일자리는 오히려 250만 개 늘었고, 19%까지 예상됐던 실업률도 전월 14.7%에서 13.3%로 떨어졌습니다.

대공황 시절인 지난 1939년 이후 한 달 기준으로 최대 폭의 증가입니다.

시장에선 2천50 만개 일자리가 사라졌던 지난 4월에 바닥을 찍고 일자리 회복에 시동이 걸렸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일자리가 깜짝 증가세로 돌아선 데 대해 반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오늘 일어난 일은 엄청납니다. 일자리가 9백만 개 사라질 것이라고 했지만, 오히려 3백 만개가 생겼습니다.]

고용시장이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지표도 나왔습니다.

지난 3월 한때 한 주 동안 687만 건을 기록했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월 마지막 주 188만 건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경제를 허리케인에 비유하며 봉쇄정책에서 벗어나 경제 정상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경제가) 허리케인처럼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수주 내 혹은 수일 내 회복할 것입니다.]

뉴욕 증시도 급등세로 화답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전장보다 3.15% 급등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2.62%와 2.06%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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