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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7일부터 한국과 베트남 간의 모든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현지시각 3일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직항 노선이 모두 끊겨 상대국을 방문하려면 다른 나라를 경유해야 합니다.
또 베트남 당국이 오는 6월 4일 오전까지 한국발 여객기의 경우 대도시와 멀리 떨어진 베트남 북부 꽝닌성 번돈공항과 중남부 빈딘성 푸깟공항에만 착륙할 수 있도록 해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에 따라 7일부터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직항 노선이 모두 끊겨 상대국을 방문하려면 다른 나라를 경유해야 합니다.
또 베트남 당국이 오는 6월 4일 오전까지 한국발 여객기의 경우 대도시와 멀리 떨어진 베트남 북부 꽝닌성 번돈공항과 중남부 빈딘성 푸깟공항에만 착륙할 수 있도록 해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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