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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의 미국산 콩 수입량이 20개월 만에 최대치로 늘어나고, 반면 브라질산 콩의 수입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의 미국산 콩 수입량이 260만 톤으로 한 달 전의 110만 톤보다 2.4배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사들은 또 중국의 지난달 미국산 콩 수입량이 지난해 3월의 310만 톤 이후 최대치며, 이것은 무역협상이 진전되면서 중국이 미국산 콩에 부과했던 관세를 낮췄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중국이 수입한 브라질산 콩은 390만 톤으로 아직 미국산보다는 많았지만, 1년 전보다 2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의 미국산 콩 수입량이 260만 톤으로 한 달 전의 110만 톤보다 2.4배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사들은 또 중국의 지난달 미국산 콩 수입량이 지난해 3월의 310만 톤 이후 최대치며, 이것은 무역협상이 진전되면서 중국이 미국산 콩에 부과했던 관세를 낮췄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중국이 수입한 브라질산 콩은 390만 톤으로 아직 미국산보다는 많았지만, 1년 전보다 2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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