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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최루탄을 비롯한 시위 진압용 장비의 홍콩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신문은 크리스토퍼 스미스 하원의원 등이 최근 발의한 '홍콩 보호법안'에는 미국 기업들이 홍콩에 시위 진압 장비를 팔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의원들이 시위 진압용 장비를 국내에서 쓰려고 하는가" 라면서 비난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홍콩 시위대의 폭력성을 적극 부각하면서 "미국이 숭상하는 법치는 어디에 있는가"라며 미국 의회를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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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신문은 크리스토퍼 스미스 하원의원 등이 최근 발의한 '홍콩 보호법안'에는 미국 기업들이 홍콩에 시위 진압 장비를 팔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의원들이 시위 진압용 장비를 국내에서 쓰려고 하는가" 라면서 비난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홍콩 시위대의 폭력성을 적극 부각하면서 "미국이 숭상하는 법치는 어디에 있는가"라며 미국 의회를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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