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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재시도 끝에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도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봇 '표도르'를 태운 '소유스 MS-14' 우주선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27일 오전 6시 8분에 자동도킹시스템을 이용해 ISS에 도킹했습니다.
소유스 MS-14는 지난 24일 오전 8시 31분 도킹할 예정이었으나 우주정거장의 자동도킹시스템 신호 증폭기에 문제가 생겨 실패했습니다.
러시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ISS에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봇 '표도르'를 태운 '소유스 MS-14' 우주선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27일 오전 6시 8분에 자동도킹시스템을 이용해 ISS에 도킹했습니다.
소유스 MS-14는 지난 24일 오전 8시 31분 도킹할 예정이었으나 우주정거장의 자동도킹시스템 신호 증폭기에 문제가 생겨 실패했습니다.
러시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ISS에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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