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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구글 등 주요 기업 실적도 호조를 보이며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47포인트, 0.19% 상승한 27,192.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2.19포인트, 0.74% 오른 3,025.86에, 나스닥 지수는 91.67포인트, 1.11% 상승한 8,330.2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다음 주 대면 무역협상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이날은 불안 요인도 불거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등이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하는 데 불만을 표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강력히 압박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반발해 와인 등에 대한 무역 보복 가능성을 시사해 글로벌 무역 정책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47포인트, 0.19% 상승한 27,192.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2.19포인트, 0.74% 오른 3,025.86에, 나스닥 지수는 91.67포인트, 1.11% 상승한 8,330.2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다음 주 대면 무역협상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이날은 불안 요인도 불거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등이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하는 데 불만을 표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강력히 압박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반발해 와인 등에 대한 무역 보복 가능성을 시사해 글로벌 무역 정책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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