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국기업 면담은 '정상적 활동' 주장

中, 외국기업 면담은 '정상적 활동' 주장

2019.06.10.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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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최근 삼성과 SK 하이닉스 등 외국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경고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정상적인 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뉴욕타임스 신문의 관련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은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외국 기업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활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또 외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환영하고 대외 개방의 문은 점점 더 열릴 것이라며, 중국은 외국 기업의 투자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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