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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 편의점 업체들이 이용객 스스로 상품 가격을 계산하는 시스템 도입에 나섰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편의점업체 로손이 이용객 스스로 상품 가격을 계산하는 '셀프 계산대'를 만 4천여 개 모든 점포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셀프 계산대'는 점포 안에 있는 일부 계산대에서 이용객이 전용 단말기를 사용해 상품 바코드를 찍고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점포에서 종업원이 상품 바코드를 찍고, 비용 지불은 이용객이 기계를 이용해 스스로 하는 시스템을 모든 점포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점포 운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업체들이 이용객 스스로 정산하는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24시간 영업을 해온 일본 편의점들은 최근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자 일부 점포에서 단축영업을 하거나, 심야 시간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업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편의점업체 로손이 이용객 스스로 상품 가격을 계산하는 '셀프 계산대'를 만 4천여 개 모든 점포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셀프 계산대'는 점포 안에 있는 일부 계산대에서 이용객이 전용 단말기를 사용해 상품 바코드를 찍고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점포에서 종업원이 상품 바코드를 찍고, 비용 지불은 이용객이 기계를 이용해 스스로 하는 시스템을 모든 점포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점포 운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업체들이 이용객 스스로 정산하는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24시간 영업을 해온 일본 편의점들은 최근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자 일부 점포에서 단축영업을 하거나, 심야 시간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영업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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