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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월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된 데 따라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현지 시각 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0.77포인트, 0.87% 내린 25,169.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2,706.05로 마감돼 전장보다 25.56포인트, 0.94%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도 86.93포인트, 1.18% 하락한 7,288.3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달 말로 예상됐던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감기한 전에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 인상 여부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도 불안감을 더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각 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0.77포인트, 0.87% 내린 25,169.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2,706.05로 마감돼 전장보다 25.56포인트, 0.94%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도 86.93포인트, 1.18% 하락한 7,288.3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달 말로 예상됐던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감기한 전에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한 관세 인상 여부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도 불안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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