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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 발언으로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미국 유명 앵커 메긴 켈리가 NBC 방송과 공식 결별했습니다.
NBC는 현지시간 11일 성명에서 양측이 입장 차를 해소했고 켈리는 이제 NBC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폭스뉴스에서 NBC로 옮기며 6천900만 달러, 759억 원에 3년을 계약한 켈리는 남은 기간 연봉으로 3천만 달러, 335억 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 소식통이 CNN에 전했습니다.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와의 설전으로 유명세를 탄 켈리는 NBC에서 '매긴 켈리 투데이'를 진행해왔지만 지난해 방송 중 인종주의적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또 폭스뉴스 회장인 로저 에일스에게서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며 논란이 확산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NBC는 현지시간 11일 성명에서 양측이 입장 차를 해소했고 켈리는 이제 NBC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폭스뉴스에서 NBC로 옮기며 6천900만 달러, 759억 원에 3년을 계약한 켈리는 남은 기간 연봉으로 3천만 달러, 335억 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 소식통이 CNN에 전했습니다.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와의 설전으로 유명세를 탄 켈리는 NBC에서 '매긴 켈리 투데이'를 진행해왔지만 지난해 방송 중 인종주의적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는 또 폭스뉴스 회장인 로저 에일스에게서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며 논란이 확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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