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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에 열대성 폭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태국 기상청은 열대성 폭풍 '파북'(PABUK)이 오늘(3일) 오후부터 오는 5일까지 남부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 상륙과 함께 남부 일대에는 시간당 최대 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진로에 있는 해역의 파도는 최고 7m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춤폰, 수랏 타니, 크라비 등 11개 주에 대비 경보가 발령됐고, 나콘 시 탐마랏 주 해안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관광지로 유명한 코사무이와 코팡안, 코타오 섬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국 기상청은 열대성 폭풍 '파북'(PABUK)이 오늘(3일) 오후부터 오는 5일까지 남부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 상륙과 함께 남부 일대에는 시간당 최대 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진로에 있는 해역의 파도는 최고 7m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춤폰, 수랏 타니, 크라비 등 11개 주에 대비 경보가 발령됐고, 나콘 시 탐마랏 주 해안가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또 관광지로 유명한 코사무이와 코팡안, 코타오 섬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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