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 철군 이어 아프간 미군도 감축 검토"

"美 시리아 철군 이어 아프간 미군도 감축 검토"

2018.12.21.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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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리아에서의 전면 철군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력의 감축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익명의 당국자들을 인용해 아프간에 주둔 중인 만4천 명의 병력 가운데 수천 명을 복귀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아프간에 미군을 주둔시키는 데 대한 모든 인내심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군 병력의 복귀가 이르면 내년 1월 중에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는 그러나 아프간 미군 감축 검토가 지난 17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프간 휴전 관련 회의와 연관됐을 수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미국과 탈레반,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은 미 대표단의 제안 아래 6개월 휴전안과 함께 향후 외국 군대의 철수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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