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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중국은 다른 미국 대통령을 원한다"며 11월 중간선거 등에 대한 중국의 개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중국이 "뜬구름 잡는 소리"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기자 문답을 통해 "펜스 부통령이 근거도 없이 중국이 미국 내정과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뜬구름 잡는 소리와 같고, 없는 사실을 날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내정 불간섭 원칙을 견지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미국 내정과 선거에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다"면서 "누가 다른 국가의 주권을 침범하고, 내정에 간섭했는지 국제사회는 분명히 알고 있다"며 미국을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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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기자 문답을 통해 "펜스 부통령이 근거도 없이 중국이 미국 내정과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뜬구름 잡는 소리와 같고, 없는 사실을 날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내정 불간섭 원칙을 견지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미국 내정과 선거에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다"면서 "누가 다른 국가의 주권을 침범하고, 내정에 간섭했는지 국제사회는 분명히 알고 있다"며 미국을 겨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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