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골 마을, 집 한 채에 1300원 매물 등장

이탈리아 시골 마을, 집 한 채에 1300원 매물 등장

2018.02.01. 오후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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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바르바자 올로라이 마을이 주택 200채를 단돈 1유로(약 1,33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1,300명밖에 안 되는 올로라이 마을은 매년 출생률 또한 감소하며 인구 절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엘피시오 아르바우(Efisio Arbau) 시장은 외부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을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을 세운 것.

그러나 주택을 구입하는 이들은 3년 안에 반드시 집을 수리해야만 한다. 수리비용은 2만~3만 유로(약 2,600~4,00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주택 구매 비용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5년 후 재매매가 가능하다.

아르바우 시장은 한 인터뷰에서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2월 7일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며 "잊혀져가는 마을을 살릴 좋은 기회"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까지 구매를 원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이들은 약 120명 정도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Inhabit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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