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탈북자 10명이 강제로 북한에 돌려 보내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한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탈북자는 BBC방송과의 통화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탈북자 10명이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넘겨진 사실을 중국 브로커와 북한 내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탈북자는 BBC 방송에 영상을 보내 자신의 아내와 네 살 아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10명이 지난 4일 탈북을 시도하다가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의 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 당국은 이 탈북자들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중국 공안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에만 최소 49명의 탈북자를 적발하는 등 북·중 국경에서 탈북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탈북자는 BBC방송과의 통화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탈북자 10명이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넘겨진 사실을 중국 브로커와 북한 내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탈북자는 BBC 방송에 영상을 보내 자신의 아내와 네 살 아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10명이 지난 4일 탈북을 시도하다가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의 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 당국은 이 탈북자들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중국 공안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에만 최소 49명의 탈북자를 적발하는 등 북·중 국경에서 탈북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