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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대형 건설 자재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방문객이 부상하고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서쪽 외곽 오딘초프스키 지역에 있는 15만㎡ 크기의 건설 매장 '신디카'에서 현지 시각 8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매장에는 페인트를 포함한 인화성 건설 자재들이 보관돼 있어 불은 삽시간에 주위로 번졌고 5만5천㎡ 면적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은 사망자 없이 16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주말을 맞아 매장을 찾았던 3천여 명의 방문객이 건물에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방화를 포함해 다양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서쪽 외곽 오딘초프스키 지역에 있는 15만㎡ 크기의 건설 매장 '신디카'에서 현지 시각 8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매장에는 페인트를 포함한 인화성 건설 자재들이 보관돼 있어 불은 삽시간에 주위로 번졌고 5만5천㎡ 면적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은 사망자 없이 16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주말을 맞아 매장을 찾았던 3천여 명의 방문객이 건물에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방화를 포함해 다양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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