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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쓰레기로 여기는 '아보카도 씨'로 작품을 조각하는 예술가가 있어 화제다.
잔 캠벨이라는 이름의 아일랜드 여성은 점심을 먹기 위해 아보카도를 자르다가 '아보카도 씨'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대부분의 사람은 거대한 아보카도 씨를 장애물로 생각하고 쓰레기통에 버렸지만, 그녀는 아보카도 씨에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여겼다.
그날 이후로 캠벨은 아보카도 씨로 '셀틱 민화'에서 영향을 받은 고대 여신 등을 조각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작품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아름다우며 머리카락까지 매우 섬세하게 표현돼 있다.
그녀의 작품을 본 사람들은 "하나쯤 소장하고 싶다"며 "아보카도 씨가 이렇게 멋진 예술이 될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avocadostone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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