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잔뜩 붙은 캔? 뭐든 척척 붙이는 '캔 헤드'

화면 속 남자의 머리에 알루미늄 캔이 잔뜩 붙어 있습니다.

그 어떤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제이미 키튼 입니다.

그의 별명은 캔 헤드 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그는 알루미늄 캔은 물론 다양한 것들을 머리에 붙일 수 있습니다.

뭐든지 척척 붙는 그의 머리, 어떤 트릭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스러운데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본인도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전하면서,

야구를 보러 갔다가 갑자기 사라진 캔이 자신의 머리에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 독특한 능력을 알게 되었는데요.

어쨌든 남다른 흡착력이 있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는 머리에 캔 8개를 붙이고 10초간 유지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이런 묘기로 평일에는 100만 원, 주말에는 약 800만 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은 흉내 내기 힘든 독특한 능력 덕분에 유명세도 얻고 돈도 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