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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놀고 있는 평범하고 평화로운 거실 사진.
하지만 이 사진 속에는 아기에게 위험한 물건이 11가지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찾으셨나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익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어른들의 편의에 맞춰 지어진 집이 아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동 안전 전문가 크리스틴 에스킨은 "아기 나이에 따라 집안 환경도 다르게 꾸며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에스킨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는 창문에서 떨어지거나 집 근처에서 물에 빠지는 경우입니다.
또 핸드백 속에 비상약 등을 넣어둔 채로 아이 손이 닿는 곳에 놓아두는 것도 매우 위험합니다. 가구 모서리에 쿠션을 해두는 건 기본입니다.
세탁 세제나 풍선을 바닥에 놓는 것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구강기에 무엇이든 맛보고 삼키려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1년 호주에서는 아이 15명이 집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로 전기코드나 떨어진 동전, 핸드백 같은 사소한 것들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집을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지만 이 사진 속에는 아기에게 위험한 물건이 11가지나 있습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찾으셨나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익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어른들의 편의에 맞춰 지어진 집이 아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동 안전 전문가 크리스틴 에스킨은 "아기 나이에 따라 집안 환경도 다르게 꾸며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에스킨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는 창문에서 떨어지거나 집 근처에서 물에 빠지는 경우입니다.
또 핸드백 속에 비상약 등을 넣어둔 채로 아이 손이 닿는 곳에 놓아두는 것도 매우 위험합니다. 가구 모서리에 쿠션을 해두는 건 기본입니다.
세탁 세제나 풍선을 바닥에 놓는 것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구강기에 무엇이든 맛보고 삼키려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1년 호주에서는 아이 15명이 집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로 전기코드나 떨어진 동전, 핸드백 같은 사소한 것들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집을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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