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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레깅스에 검정색 티는 평범한 스타일이지만, 지지 하디드가 입으면 패션 잡지들은 '그녀만의 스타일'이라고 칭송한다"
해외에서 대표적인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지지 하디드, 알렉사 청, 켄달 러너. 사람들은 그들에게 '패션 아이콘이다', '옷을 잘 입는다'며 늘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은 티셔츠에 레깅스, 스프라이트 티, 흰색 운동화 같은 평범한 아이템들을 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들이 정말 옷을 잘 입는 것일까요?
에이플러스 칼럼니스트 로렌 사우어는 패션 아이콘의 복장을 평범한 몸매를 가진 일반인 여성이 입는다면 어떻게 보일지 비교해봤습니다. 유명 패션 아이콘의 사진들을 뽑아 같은 의상을 입힌 뒤 같은 포즈를 취하게 했습니다.
▲"잡지에서는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는 것이 마치 알렉사 청이 개발한 새로운 컨셉인 듯 말한다"
▲"청청(청바지에 청남방)을 입고 야구모자를 쓴 순간 나는 페인트 작업공처럼 보였다"
로렌 사우어는 결론적으로, 일반인이 패션 아이콘과 같은 옷을 따라 입어도 동일한 느낌은 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패션 아이콘들과 같은 178cm에 54kg 몸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패션 아이콘같은 느낌이 나려면 인구 5%에 들 정도로 키가 크고 말라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로렌 사우어는 만약 저들이 옷을 잘 매치하는 능력을 가진 진짜 스타일 아이콘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레깅스와 탱크톱을 입었을 때도 멋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외에서 대표적인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지지 하디드, 알렉사 청, 켄달 러너. 사람들은 그들에게 '패션 아이콘이다', '옷을 잘 입는다'며 늘 찬사를 보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은 티셔츠에 레깅스, 스프라이트 티, 흰색 운동화 같은 평범한 아이템들을 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이들이 정말 옷을 잘 입는 것일까요?
에이플러스 칼럼니스트 로렌 사우어는 패션 아이콘의 복장을 평범한 몸매를 가진 일반인 여성이 입는다면 어떻게 보일지 비교해봤습니다. 유명 패션 아이콘의 사진들을 뽑아 같은 의상을 입힌 뒤 같은 포즈를 취하게 했습니다.
▲"잡지에서는 반바지와 티셔츠를 입는 것이 마치 알렉사 청이 개발한 새로운 컨셉인 듯 말한다"
▲"청청(청바지에 청남방)을 입고 야구모자를 쓴 순간 나는 페인트 작업공처럼 보였다"
로렌 사우어는 결론적으로, 일반인이 패션 아이콘과 같은 옷을 따라 입어도 동일한 느낌은 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패션 아이콘들과 같은 178cm에 54kg 몸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패션 아이콘같은 느낌이 나려면 인구 5%에 들 정도로 키가 크고 말라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로렌 사우어는 만약 저들이 옷을 잘 매치하는 능력을 가진 진짜 스타일 아이콘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레깅스와 탱크톱을 입었을 때도 멋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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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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