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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은 중국이 남중국해 분쟁 지역에 대한 군사화를 계속할 경우 오는 2020년에 남중국해 전역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해리스 사령관이 어제 워싱턴D.C.에서 열린 아태 지역 군사 문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중국이 지난 2년간 남중국해 분쟁도서인 스프래틀리 군도의 섬과 암초들에 인공섬을 조성해 군사화 행동을 했다면서,
중국의 목표대로 2020년까지 인공섬 조성 작업을 완료하면 남중국해 전역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의 소리 방송은 해리스 사령관이 어제 워싱턴D.C.에서 열린 아태 지역 군사 문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중국이 지난 2년간 남중국해 분쟁도서인 스프래틀리 군도의 섬과 암초들에 인공섬을 조성해 군사화 행동을 했다면서,
중국의 목표대로 2020년까지 인공섬 조성 작업을 완료하면 남중국해 전역에 대한 지배권을 장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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